클라우드 용어 풀이 : 멀티클라우드(Multicloud), 인터클라우드(Intercloud)

Multicloud

멀티클라우드(Multicloud)는 이름 그대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술을 뜻합니다.

이는 우리가 익숙히 알고 있는 하이브리드(Hybrid) 클라우드 보다 복잡합니다.

둘 이상의 퍼블릭 IaaS, 퍼블릭 On-demand 관리와 보안 서비스, 프라이빗 PaaS, 프라이빗 사용량 기반 회계 등 다수의 업체와 기술을 사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IT 업계에서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사용이 계속해서 더욱 복잡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이제 다수의 최상급 클라우드 서비스의 혼합체가 최적의 솔루션으로 모양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해답은 멀티클라우드로 가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Dell, http://dellworld.com/

 

 

 

Intercloud 

인터클라우드(Intercloud)는 ‘클라우드의 클라우드’란 뜻입니다.

와이어드 편집자, Kevin Kelly가 2007년 클라우드 컴퓨팅을 설명하며 처음 사용했다고 합니다.

 

쉽게 풀어 인터클라우드는 퍼블릭-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간의 글로벌 상호 연결을 의미합니다.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클라우드 공급업체들 간에 이동시키는 역량을 갖추고, 기업, 서비스 공급업체, 그리고 리셀러들에게 엔터프라이즈급 IT 서비스를 전달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클라우드가 보편화된 미국과 유럽의 기업은 이미 멀티클라우드 활용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인터클라우드로의 여정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2014년 초 시스코는 인터클라우드 회사를 인수하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 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도 클라우드 연동 환경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Cisco, http://blogs.cisco.com/

 

 

 

멀티클라우드, 인터클라우드, 이런 용어들이 낯설 뿐, 이미 국내에서 Multi & Inter 클라우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로에 있습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IBM 소프트레이어, 구글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국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호스트웨이 또한 자사 FlexCloud를 서비스 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제품를 함께 매니지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