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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실행없는 무료통화 : 브릿지콜 방문 인터뷰 & 사용 후기

브릿지콜(BridgeCall)은 모바일 인터넷 전화 (mobile Voice over Internet Protocol, mVoIP) 서비스 입니다.

인터넷이 가능한 장소에서 데이터를 사용해, 무료로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하지만 기존 무료통화 어플과는 시작, 실행부터 다르다고 합니다.

차별화된 기술으로 사용자들을 사로잡은 스타트업, 브릿지모바일의 노상민 COO를 호스트웨이가 만나보고 왔습니다.






브릿지모바일 창립 멤버시죠브릿지콜 서비스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노상민 COO 개인 사업을 하던 중 학교 동창 최정 대표와 만날 기회가 생겼습니다. 서로의 사업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새로운 아이템이 떠올라 각자의 사업을 접고 의기투합하게 된 거죠. 처음 시작은 광고/마케팅 플랫폼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모바일 통화 관련 광고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도중 무료통화 앱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른 거예요. 2013년 하반기에 저희는 그 계획을 실행해 연구개발에 돌입 했습니다. 마침내 2014년 6월, 브릿지콜 정식 서비스를 오픈 했습니다.

   

 

서비스 오픈 6개월 만에 국내에서 18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어요사용자들이 브릿지콜을 선택한 이유는 뭘까요?

노상민 COO 기존 서비스들과 다른 간편하고 쉬운 사용방법이 브릿지콜의 경쟁력입니다. 브릿지콜을 설치하면 앱을 실행하지 않고, 단말기 내 기본 통화 앱으로 사용해도 무료통화로 연결됩니다. 통화를 원할 때, 별도 앱을 찾고 실행할 필요가 없는 거죠. 인터넷 상태가 안 좋거나, 상대방이 브릿지콜을 설치하지 않았다면 자동으로 일반통화로 전환됩니다. 다시 통화 앱을 실행해야 하는 기존 앱들에 비해 매우 간편하죠.

 

 

설명을 듣고 호스트웨이 담당자가 직접 사용해보았습니다.

사용 중인 안드로이드 단말기의 기본 통화 어플에서 노상민 COO에게 통화를 시도해봤는데요. 


 

기본전화 어플 내에서 통화버튼만 터치해도 곧바로 자동 무료통화가 실행되는군요.

기본 기능은 잘 되는걸 확인했으니 내친김에 몇 가지 설정도 해보겠습니다.

 

 

데이터 요금이 부담되신다면 WIFI에서만 무료통화 사용을 체크하면 됩니다.

무료통화 실패 시 일반통화 연결 알림 사용 기능으로 자동 일반통화 연결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콜을 이용시 데이터(LTE,3G) 통화에도 1시간 기준 약 20-30MB의 작은 데이터 용량을 사용합니다.

 

 

앱 실행 없이 바로 무료통화로 연결되는 걸 브릿지모드라고 부릅니다.

기본전화 앱과 별도로 브릿지콜 앱 내부에서만 무료통화를 설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무료통화를 자주 이용하신다면 브릿지콜 앱을 기본전화 앱으로 설정하는 것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무엇보다 음성 딜레이가 거의 없습니다비결이 있나요?

노상민 COO : 사용자들의 통화 속도를 최우선으로 지속적으로 개발 및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통신사단말기인터넷 사용망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 작업을 합니다. 스타트업이다 보니 주로 중고 폰을 구입해서 테스트 합니다.^^

  

 


기본 제공 무료 통화가 여유 있는 사용자들도 공략할 수 있을까요?

노상민 COO : 브릿지콜이 가장 유용할 때는 해외 출장이나 여행지에서 입니다.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로밍 서비스 비용 부담을 덜을 수 있죠. 추가적으로, 브릿지콜은 글로벌 서비스가 목표 입니다. 지난 해 북미와 동남아시아 5개 국가(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에서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해외 인프라망을 늘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80%에 육박합니다.

이제 휴대전화가 MP3, 다이어리, 게임기, 테스크탑까지 점령한 시대 입니다.

하지만 전화기의 기본 기능은 통화 서비스라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사용자들의 통화 서비스 품질을 높여줄 스타트업, 브릿지콜의 새로운 시도를 호스트웨이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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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