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스타는 10주년을 맞은 거 외에도 매주 중요한 해 입니다.
차기 지스타 개최지 경쟁에 성남시가 뛰어들면서 부산시가 냉정한 평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게임도시 부산시가 올 지스타 2014에서 어떤 성과를 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사실 한국 게임 산업은 강화된 정부의 게임 규제와 중국, 유럽의 경쟁으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실정 입니다.
하지만 지스타는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2500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를 준비 했습니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 (Game Show & Trade, All-Round)
기간 : 11월 20일~23일 10시~18시 (개막일 입장 12시)
장소 : 부산 BEXCO
지스타 2014 주요 참가사
엔씨소프트는 역대 최대 참가규모인 200부스를 준비 했습니다.
‘지니이터널’ 체험버전을 공개해 부스에서 100여명의 방문객이 게임을 직접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2, 서든어택2 등 신작 공개 예정 입니다.
또한 넥슨컴퓨터박물관이라는 야외 전시장을 마련해 과거부터 지금까지 웨어러블 컴퓨터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전시하 합니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CEK)는 전용 게임 43종의 시연회 및 게임 토너먼트 개최 합니다.
Game is not over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지스타 2014의 슬로건 입니다.
최근 우여곡절이 많은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대변하는 말 같습니다.
게임의 부정적인 면이 분명히 존재하는 건 사실이지만, 세계 3대 게임전시회로 성장해 대한민국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준 지스타까지 그 영향이 미치지 않길 바랍니다.
지스타는 1년에 한번 있는 게임인들의 축제의 날이니까요.
호스트웨이는 대한민국 게임 산업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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